

안녕하세요? 박승화님!
2016년 가을에 인천에 연수구에 있는 문화공원에 공연 오셨을때 뵈었습니다.
사연 보낼때 문화공원에서 뵈었다고 꼭 얘기하라고 했었는데~~
매일 꾸준히 들으면서 사연 보낼 생각은 못했었습니다.
사연 올리는게 정말 글쓰는것도 그렇고 어려워서요.
매일매일 정말 재미있게 듣고 있고 아는 음악 나오면 따라 부르는걸로 만족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이유는요
그 문화공원에서 저희가 운동을 시작한지 어언5년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기나긴 세월동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동을 같이 해온 하영언니와 창숙언니의 생일축하를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야외무대에서 박승화님께서 공연을 하셨기에 아시겠지만
저희는 관람석에서 작년 12월까지는 열심히 운동했었고요
요즘처럼 눈이와서 바닥에 눈이 쌓여있을때는 그 야외무대에서 모여서 운동을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도 있고 70세 넘으신 왕언니도 계시지만 저녁8시부터 시작하는 아외에서의 운동을 아직까지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11월말까지는 보건소에서 강사님 파견해주셔서 강사님 지도하에 했었고 지금은 자체적으로 배웠던 동작을 야외용스피커 틀어주시는 언니들 덕분에 감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생일이신 하영언니와 지난주 아쉽게 생일이 지난 창숙언니의 생일축하를 위해 저희의 운동음악중 한개를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연히>,<내게남은 사랑을드릴께요>입니다.
생일 음악이면 <겨울아이>가 좋은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