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졌지만 응원합니다.
옹점숙
2017.01.25
조회 67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27년된방송대국문과 대학교 동기가 있습니다.오빠하고 오빠동생하는 사이였습니다.오빠는 제 고향 옆동네 전북 김제 입니다.저는 임실 오빠하고 정서가 같아서 우리는 친하게 잘지냈습니다.오빠는 자동차 사업을 하시고 방송대국문과 졸업하시고 관광학과 졸업하고 명지대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오빠는 사업을 하시면서 계속 학교에 다녔고 시인으로 등단하고 소설을 써서 상금도 받았습니다.

오빠하고 오랜세월 방송대국문과 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문학기행반 전국으로 시인 소설가 작가들 정해놓고 1박2일로 기행을 갔습니다.작품토론하고 선후배간의 친목다짐하고 그 지방의 유적지 견학하고 남편 저 오빠 국문과같은과 동기입니다.방송대

그런데 3년전에 어떤일로 오해가 생겨서 오빠하고 멀어졌습니다.
저는 모임을 그만두었고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점숙아 너때문에 삐리리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합니다.그래 나만 상처를 받은줄 알았는데 ..
작년에 오빠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장에 갔습니다.3년만에 오빠를 만났습니다.한마디 합니다.점숙아 오랫만이다 예전 같았으면 이야기도 많이하고 참좋았는데 어색하기만 했습니다.오해가 생겼을때 제가 먼저 다가가서 소통을 했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건데 말을 하지 않았던게 문제가 되었습니다.사람은 말을 하지 않으면 모름니다.말을하고 표현을 했으면 좋았을건데 ..

그래야 상대의 마음을 알게되지요. 표현하고 살아갑시다
오빠에게 죄송하다고 몇번 이야기해서 지금은 조금 좋아졌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오빠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윤태규 가수님 마이웨이 그놈의술 사랑하로가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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