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오빠~
꽁꽁 얼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머니와 항상 같이 듣고 있습니다~
어릴때 티비속에서 나오던 유리상자를 보며
막연하게 음악에 흥미를 가졌고
형편이 안되어 삼촌의 낡은 기타로 흥얼거리며 연습하고 있어요
혼자하기에는 너무 어렵고도 재밌는 악기인것같아요!
얼마전에 너무 낡아서 그런건지 뭐가 잘못되었던건지
네크가 부셔져 버렸네요.. 아무래도
전문 세팅숍같은곳에 가본적이없어서 관리를 잘 못했던것 같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난장판이 된 아이를 방 한켠에 놓아두었습니다ㅠㅠ...
낡은 기타를 받았지만 저에겐 처음이었던 아이라서
그냥 버리기엔 미안한 마음과
유일한 취미였던 기타가 없어져서 마음도 아프고 ㅠㅠ...
승화오빠가 힘 좀 나게 해주세요~ㅎㅎ
신청곡도 같이 해도 되나요??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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