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출장간 기분 , 야자 시간에 담임쌤이 갑자기 상가집에 갈 일이
생기는 행운....일상에서 생기는 이 꿀맛 같은 자유의 시간이 제게도
왔답니다. 아들은 친구와 홍콩 여행을 갔고 남편은 저녁 모임이 있어서
늦게 온다는군요.뭐 평소에도 크게 힘들게 하는 남자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만이 오롯이 즐기는 이 자유의 시간이 너무도 좋네요.
아마 주부들이라면 공감 하는 기분이겠죠?
가요속으로 크게 틀어 놓고 커피향 느끼며 느긋하게 만끽하는 이 시간이
제겐 더 없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럴땐 신나는 노래를 신청하고 싶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아주 신나는 곡으로 부탁 드려도 되겠죠?
기다리겠습니다 박승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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