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자아도취..
김대규
2017.03.19
조회 70




신청곡입니다..

△ 푸른하늘 <자아도취>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때 굉장히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입부분에는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로 시작해서 형제로 보이는 듯한 두 남자가 주고 받듯이 대화하는 것처럼 노래가 진행이 되다가 후반부에는 그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의 독백까지..
하긴, 그 당시에 푸른하늘이라는 밴드의 노래들은 015B라는 밴드의 노래처럼 적잖이 혁신적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랫말이 그 이전의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고, 멜로디도 무척이나 신선했었거든요..
뭐 그래서 이 노래도 많이 즐겨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날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봄꽃이 피는 것만 기다리면 될 듯 합니다..
겨울옷도 정리해야하고, 봄옷도 꺼내놔야 하고, 하루이틀 정도는 정신이 없을 듯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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