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가지끝에 호랑나비가 자리잡고, 이름모를 잡초에도 꽃이피는 4월이다
사람눈길 조차 없던 길가의 잡초에도 4월의 꽃이 방울을 터트린다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돌담속에서 꽃이 피었네,
참 모질기도하지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씩 던진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디서나 발견할 수가있다
자연의 조화, 누가 만든것도 아닌데 봄이면 꽃이피고 겨울내 얼었던 땅에 흙을 넣기위해 봄이면 바람이 분다
나무뿌리가 더 단단하게 하기위해서라고 하지만 누가 시킨것도 아니다
이게 자연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자연을 마구 훼손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나의 작은 마음이 후날 영원히 물러진 값진 보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않았던 자리에는 흔적조차 남기지 말아야한다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아이들도 배울것이다
노래가 흘러나오면 어깨를 덜석이듯 자연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지않을까요
자연,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는 꽃피는 봄이요, 녹음짙은 여름과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있고 설경으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겨울도 있다는것에 늘 감사하고 고마움을 알아야한다
세상은 변하지만 자연은 있는그대로가 최고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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