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즐거운 토요일인데 저는 집순이로 있네요.
엄마랑 산책 갔다가 콩나물 사서 집에와 다듬고
그런곤 이러고 있네요.
외출일정이 있었는데 취소 되었고,
엄마 혼자 계시니 밖에 나가는것도 망설이게 되네요.
아~자유롭고 싶어라.
하지만 엄마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해야 하는 일.
날씨는 너무나 좋고 마음은 어지럽고
이런날엔 무슨 노래를 들어야 할까요?
좋아하는 책보기도 티비도 보기 싫고
그저 라디오가 저의 친구를 해주고 있네요.
영화나 보러 갔음 좋겠어요.
휴~왜이리 한숨만 나오는 건지 오빠 오늘따라 제가 참 청승맞네요.
승화오빠 보고싶네요.
에프엠팝스 들으며 오빠 기다려요~
잠시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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