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따라☆☆☆
인흥순
2017.04.01
조회 33
딸이 첫월급을 탓다며 아빠 엄마 용돈이라며 봉투2개를 내미네요
그 봉투를 받는순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났어요
올 봄에 수습기간3개월을 마치고 정직원이 됐거든요
몇년 취업준비하면서 모든걸 혼자 오전엔 알바하고 오후엔 학원에서 공부해서
취직한딸이 대견하고 기특했어요
너무 고생을 많이한 딸이 준 용돈을 어떻게 쓰겠어요
이제는 취업이라는 큰 꿈을 이뤘으니 회사에서 인정하는 큰몫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이 좋은 봄날엔 남자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청춘을 보냈으면~~ ♡♡♡
우리딸 화이팅!!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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