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한 새댁이며 회사다니고 있어요
신혼인 저희집은 깨가 너무많아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요
둘이서 직장생활을하니 살림도 나누어서 해요
식사준비는 제가 청소며 빨래는 남편이 하고있어요
왜냐하면 남편이 군대에서 배운거라며 청소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하고
빨래도 널때도 얼마나 각지게 펴서 너는지 마르면 다림질 한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5월부터는 지방출장을 가야합니다
항상같이 있고싶지만~여러달 혼자 빈집을 지킬 저 에게 항상 몸조심 문단속 잘하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않고 미안한 마음을 달래주려고 하는지 저녁에 공원에서
자전거도 타며 산책을 자주하는데 벌써 노란산수유.하얀목련 노란민들레가
예쁘게 피어 났더라고요 모든게 새롭게 피어나는 봄은 너무 좋은계절이예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외로움도 참아야겠지요
남편이 출장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올수있게 기도해야겠어요
로이킴~봄봄봄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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