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님께 보내드립니다. (김영재)
김영재
2017.04.03
조회 81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버린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버릴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떠난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떠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고 할지라고
나는 결코 그대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의 삶을 짓밟는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의 삶을 짓밟을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미워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증오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증오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떠나서 나를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할지라고
나는 결코 그대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잊는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가 나를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다고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내 기억 속에서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그 세월 속에 내 모든 기억이
잊혀진다고 할지라도
그대만을 위한 기억은 꼭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모든 기억 중에서
그대를 향한 기억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내 기억이 상실되어 그대를 기억해내지 못한다고 할지라고
내 깊은 마음 속 언저리에 그대가 여전히 존재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나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나는 그대의 그대가 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결코 서글퍼지거나 연민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내 삶에 닥쳐오는 모진 시련 속에서도
그대를 바라보며 견디어 낼 것입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혹한의 겨울이 온다고 할지라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삶에 미소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는 나의 그대이기 때문에...
나 또한 그대의 그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마음 속에 항상 그대가 쉴 곳을 마련해 둘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 속에도 내가 쉴 곳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의 쉴 곳을 제공해 줄 때에
비로소 그대는 나의 그대가 되고
나는 그대의 그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그대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그 행복은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삶에 활력이 넘칩니다.
그 삶의 활력은 그 어떤 모진 시련이 와도 결코 굴하지 않습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기쁨니다.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내 가슴에 차고도 넘칩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슬픔니다.
그 슬픔은 내 마음 구석구석까지 사무쳐 내 마음이 아려옵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아픔니다.
그 아픔은 내 마음을 온통 쓰라리게 합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그 주체할 수 없는 내 마음은 그대에게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내 가슴이 짓눌립니다.
그 짓눌린 내 가슴은 소중한 그대가
내 가슴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행복.....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삶의 활력.....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기쁨.....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슬픔.....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아픔.....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주체할 수 없음.....
그대 있음에 내가 느끼는 짓눌림.....

이 모든 것이 나에게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내 소중한 그대 때문에 느끼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있음에 슬픔을 느끼더라도
내 소중한 그대이기에 그 슬픔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아픔을 느끼더라도
내 소중한 그대이기에 그 아픔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주체할 수 없음을 느끼더라도
내 소중한 그대이기에 그 주체할 수 없음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짓눌림을 느끼더라도
내 소중한 그대이기에 그 짓눌림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참으로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바보가 된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 것입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에게 행복으로 다가오면
그 행복으로 행복하겠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에게 삶의 활력으로 다가오면
그 삶의 활력으로 힘을 얻겠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면
그 기쁨으로 기뻐하겠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에게 슬픔으로 다가오면
그 슬픔으로 슬퍼하겠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에게 아픔으로 다가오면
그 아픔으로 아파하겠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를 주체할 수 없게 한다면
나는 그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시킬 것입니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나를 짓누른다면
그냥 그대로 짓눌리겠습니다.

행복하면 행복한 채로.....
기쁘면 기쁜 채로.....
슬프면 슬픈 채로.....
아프면 아픈 채로.....
주체할 수 없으면 주체할 수 없는 채로.....
짓눌리면 짓눌린 채로.....
이렇듯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그대는 내 소중한 그대이기에 그대가 내 마음 속에 있을 때
내 마음 또한 소중해 질 것입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그대 있음에... 나는,
그대 있음에...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그대를 보내는 나는...

그대를 보내는 나는...
내 마음 속에 그대를 담습니다.
내 마음 속에 그대를 담으면...
내 마음은 그대로 인해 행복으로 가득찹니다.
그 행복으로 가득 찬 내 마음은 주체할 수 없습니다.

그대를 보내는 나는...
내 눈 속에 그대를 담습니다.
내 눈 속에 그대를 담으면...
내 눈은 그대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를 보내는 나는...
내 가슴 속에 그대를 담습니다.
내 가슴 속에 그대를 담으면...
내 가슴은 왠지 모르게 아려옵니다.
나는 그 아려오는 가슴을 부등켜 안고
또 다시 그대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그대를 보내는 나는...
내 마음을 그대에게로 보냅니다.

그대에게로 내 마음을 보내면...
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보내는 나는...
내 가슴을 그대에게로 보냅니다.
그대에게로 내 가슴을 보내면...
내 가슴이 포근해집니다.

비록 공간에서 우리는 헤어지더라도
서로의 마음과 가슴이 공간을 초월하여
서로에게 전해지기에...
늘 함께 있는 것이랍니다.
아니 영원히 함께 있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사랑뿐이랍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아픔도 참아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위해서 아픔도 참아낼 수 있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세상의 모진 비바람이 몰아칠지라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위해서 세상의 모진 비바람도 견뎌낼 수 있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픔도 참아낼 수 있고,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진 비바람도
견뎌낼 수 있고,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서
그 어떤 두려움도 없습니다.
다만 그대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파할까 염려가 되는 것뿐입니다.

그대여... 사랑하는 사람은 아픈 것입니다.
그 아픔은 사랑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라기 보다는
사랑은 원래 아픈 것이기에 아픈 것이랍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서로 아프다면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지요.

그 아픔은 우리가 서로 사랑의 눈으로 마주볼 때
사라지는 것이랍니다.

그 아픔은 우리가 서로 사랑의 가슴으로 안을 때
사라지는 것이랍니다.

그 아픔이 사라지면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으로 인해 찾아 온 아픔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것이랍니다.

그 아픔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행복은 허상일 뿐이랍니다.
사랑은 진실한 만큼 아픈 것이랍니다.
그러기에 많이 아플수록 그 사랑은 진실한 것이랍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쓰라립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가슴은 메어집니다.
하지만 나는 그 고통을 통해 그대에게로 행복하게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많이 아파한다면 서로 많이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껏 아파하세요. 아픈 만큼 사랑하면 되니까요.

우리 주위의 모든 환경들이 우리의 사랑을 시샘해서
우리를 몹시 아프게 할지라도
우리의 사랑으로 이겨 나가야 합니다.

우리 주위의 모든 환경들이 우리의 사랑을 시샘해서
우리를 몹시 괴롭힐지라도
우리의 사랑으로 이겨 나가야 합니다.

우리 주위의 모든 환경들이 우리의 사랑을 시샘해서
우리를 몹시 힘들게 할지라도
우리의 사랑으로 이겨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진실한 사랑을 늘 간직하고 있다면
삶의 모든 어려움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대여...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여... 나는 그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대여...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대여...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결코 변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세월이 흘러 나의 겉모습이 변한다고 할지라도
내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거랍니다.
왜냐하면 내가 숨 쉬고 있는 동안에
내 마음은 항상 그대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대는 내 가슴 속에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대여... 그대의 삶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너무 힘들어하지는 마세요.


그대여... 그대의 삶이 그대를 아프게 할지라도
너무 아파하지는 마세요.

그대여... 그대의 삶이 그대를 배신할지라도
너무 힘겨워하지는 마세요.
그대 곁에는 항상 그대를 사랑하는 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항상 그 자리에 언제나 변함없는
밝은 미소로 그대를 맞이할테니까요.

그대를 위해서라면...
그대를 위해서라면...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가슴 속에서
나는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그대로 인해 행복하듯이
그대도 나로 인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험한 길입니다.
그 길이 험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고독한 길입니다.
그 길이 고독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그 길이 외로울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서글픈 길입니다.
그 길이 서글플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장애물이 많은 길입니다.
그 길에 장애물이 많을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모진 비바람이 몰아치는 길입니다.
그 길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내 가슴을 도려내는 아픈 길입니다.
그 길이 내 가슴을 도려낼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이정표가 없습니다.
그 길에 이정표가 없을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에게는 이정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무엇인가를 나에게 요구하는 길입니다.
그 길이 무엇인가를 나에게 요구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에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나의 발길을 결코 막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
그대를 향한 사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내가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막아설지라도
나는 결코 그것들에게 굴하거나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
그대를 향한 사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세상의 모든 것들이 힘을 동원해서 내 몸을 막아설지라도
나는 그 세상을 뚫고 나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
그대를 향한 사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세상을 뚫고 가다가 내 몸이 으스러져 사라질지라도
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에게로 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
그대를 향한 사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힘은 나의 몸을 막을 수는 있을지언정
그대를 향한 변함없는 내 사랑의 마음만큼은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이렇듯 그대에게로 가고 있는 내 마음 속에는
여러 가지의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들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그 어려움들 때문에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에 무수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려운 길일지라도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게 그 길을 걸어갑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생겨난 행복감.....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나는 쉼 없이 그대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대에게로 갈 것입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은...

그대와 같이 걷는 길은... 행복이 넘치는 길입니다.
그 길에 행복이 넘치는 것은 그대와 같이 걷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나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은... 기쁨이 넘치는 길입니다.
그 길에 기쁨이 넘치는 것은 그대와 같이 걷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나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은... 소망이 넘치는 길입니다.
그 길에 소망이 넘치는 것은 그대와 같이 걷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나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은... 사랑이 넘치는 길입니다.
그 길에 사랑이 넘치는 것은 그대와 같이 걷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에... 환난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나의 행복인 그대와 같이 걷기에 결코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에... 고독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나의 기쁨인 그대와 같이 걷기에 결코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에... 시련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나의 소망인 그대와 같이 걷기에 결코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대와 같이 걷는 길에... 아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나의 사랑인 그대와 같이 걷기에 결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 길의 끝에 다다르면 우리 둘만의 사랑이...
아름다운 꽃처럼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둘은 그 사랑의 꽃이 시들지 않도록...
우리의 정열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그 꽃은 지겠지만...
우리 둘만의 사랑만은...
영원히 우리 둘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 행복한 순간은 손을 놓더라도 온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황홀한 순간입니다.
그 황홀한 순간은 손을 놓더라도 내 가슴에 느껴집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따뜻한 순간입니다.
그 따뜻한 순간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내 손에 느껴집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순간입니다.
그 즐거운 순간은 내 삶에 닥쳐오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불안한 순간입니다.
그 불안한 순간은 혹시 이 손을 다시는 잡지 못할까 하는
염려에서 밀려오는 것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아픈 순간입니다.
그 아픈 순간은 그대가 겪었던 삶의 아픔이
고스란히 내 마음에 전해져 오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나에게 있어서 눈물 나는 순간입니다.
그 눈물 나는 순간은 그대의 힘겨운 마음이 손을 통해
그대로 내 가슴에 전해져 오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우리 둘만이 간직해야만 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그 소중한 순간은 세상의 모진 비바람에도
퇴색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을 영원히 놓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시 그대가 힘들어 내 손을 놓더라도
나는 결코 그대의 손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그 손을 절대로 놓을 수 없습니다.

혹시 그대가 내 손을 놓더라도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가 다시 내 손을 잡을 날을 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그 기다림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나는 그대를 기다리는 그 자체로 만족할 것입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은 내 마음속에 많은 것들을 남기게 합니다.
나는 그 많은 것들을 내 가슴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설령 그 많은 것들 가운데 내 가슴을 도려내고
갈기갈기 찢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
나는 그것들을 내 가슴에서 밀어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비록 나에게 아픔만을 주는 것일지라도
그대를 사랑함을 통해 내 가슴에 찾아온
소중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그대로 인해서 느끼는
아픔까지라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대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과 힘겨움과 아픔이 찾아올 때마다
내손을 꼭 잡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마주잡은 두 손을 통해
그대의 아픔이 나에게 모두 전해져
그대가 아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아파할 수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나는 그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대와 마주잡은 두 손이 바로 이 약속을 의미합니다.

그대와 만나서 두 손을 잡을 때는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이 찾아오지만
그대와 헤어져 두 손을 놓을 때는
그 행복감이 파도처럼 밀려갑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대의 손을 내 가슴에 깊이 묻어두고
언제까지나 항상 잡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마주잡은 두 손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소중히 간직하며 지켜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행복이 넘쳐납니다.
행복이 넘쳐나는 이유는
나의 행복인 그대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기쁨이 넘쳐납니다.
기쁨이 넘쳐나는 이유는
나의 기쁨인 그대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서광이 비춰옵니다.
서광이 비춰오는 이유는
그대가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불행이 사라집니다.
불행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대로 인해 행복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슬픔이 사라집니다.
슬픔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대로 인해 기쁨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여행길에...
어둠이 사라집니다.
어둠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운 빛이 비춰오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인생의 여행길은...
결코 외롭지 않고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그대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인생의 여행길은...
결코 슬프지 않고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그대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인생의 여행길에...
그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아무런 염려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와 내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인생의 여행길에...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와 내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기차가 힘찬 기적소리를 울리며 목적지를 향해 가듯이
그대와 나도 한 곳을 향해 두 손을 꼭 잡고
묵묵히 걸어갔으면 합니다.

비록 목적지를 향해 가는 동안 힘이 들지라도
내 곁에는 그대가 있기에...
그대 곁에는 내가 있기에...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내가 인생의 여행길을 가다가 지치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대가 인생의 여행길을 가다가 지치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동안 각자가 충실히 걸어온 인생길을 생각하며...
이제 우리 두 손을 맞잡고 한 마음으로... 한 곳을 향해...
즐겁고 행복하게 걸어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다다르기까지 힘차게 달려가는 기차처럼...
우리 둘도 우리 둘에게 주어진 인생길을
끝까지 걸어갔으면 합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아름다움이 나를 아름답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소중함이 나를 소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감동이 나를 감동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황홀했던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황홀함이 나를 황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짜릿했던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짜릿함이 내 가슴을 온통 전율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아픈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아픔이 내 가슴에 사랑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와의 기억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갈 때...
나는 그 날의 가슴 저미는 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 가슴 저밈이 나로 하여금
그대를 소중히 여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기억들이
추억 속으로 머물러 가더라도
나는 그 날의 기억을 하나하나 더듬으며
그대와 함께 했던 추억 속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변함없이...
영원히 ...
그대와의 사랑을 내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며 지켜나갈 것입니다.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꽃 피울 때...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꽃 피울 때...
내 가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합니다.
그 환한 미소로 인해 내 가슴은 그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꽃 피울 때...
내 가슴은 찬란한 광채로 가득합니다.
그 찬란한 광채로 인해 내 가슴은 그대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꽃 피울 때...
내 가슴은 아름다운 정열로 가득합니다.
그 아름다운 정열로 인해 내 가슴은 그대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내 가슴이 그대에게로 가고 있기에...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이 그 가슴을 따라
그대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진 바람이 그대에게로 가는 나를 막아설지라도...
내 가슴만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가슴을 따라 가는 나의 모든 것들 또한
결코 막아낼 수 없습니다.
내 심장이 뛰는 한 내 가슴은 그대에게로 쉬임 없이 갈 것입니다.
내 심장이 쉬임 없이 뛰는 것처럼..
그대에게로 가는 내 가슴도 쉬임 없이 갈 것입니다.

내 육신의 삶이 다하여..
내 심장이 멈추더라도...
내 가슴은 그 멈춘 심장을 뛰어넘어 그대에게로 갈 것입니다.

내 심장이 뛸 때에는 내 가슴이 그 심장을 따라서
그대에게로 갔지만...
이제 심장이 멈추면 내 가슴은 그 심장을 뛰어 넘어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그대에게로 갈 것입니다.

그대에게로 가는 내 가슴은 심장이 멈춤도... 죽음도...
그 어떠한 것도 결코 막아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자유의 나래를 펴고 그대에게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내 숨이 다하는 날 까지
그 날개 짓을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그 날개 짓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 가슴이 그대를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슴이 그대를 향하고 있는 이유는...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꽃 피웠기 때문입니다.

그 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대의 사랑이고... 곧 그대입니다.
나는 그 꽃향기를 늘 맡으며... 새로운 활력을 얻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꽃들은 다 시들지라도...
내 가슴에 사랑으로 꽃 핀 그대만은...
내 가슴속에서 영원히 시들지 않을 것입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내 삶에 기쁨이 넘치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환한 빛이 비춰옵니다.
내 삶에 환한 빛이 비춰오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환한 빛을 비춰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사랑이 싹터 오릅니다.
내 삶에 사랑이 싹터 오르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사랑이 싹터 오르게 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내 삶에 행복이 찾아오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행복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아픔이 사라져 갑니다.
내 삶에 아픔이 사라져 가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아픔이 사라져 가게 해 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내 삶에 닥쳐오는 어떠한 어려움일지라도
나는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내 삶에 닥쳐오는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게 해 준 그대에게
나도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게 해 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대가 있기에...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내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소중히 여김은 아주 잘 어울리는 단짝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랑하면 소중히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고,
소중히 여기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과 소중히 여김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대를 소중히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그대를 소중히 여기기에...
그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랑과 소중히 여김은 마치 유리알 같아서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면 쉽게 깨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신뢰는 사랑과 소중히 여김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사랑과 소중히 여김은 서로 떨어지게 되고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멀어진 그 자리엔 아픔과 상처와 후회만이 남게 됩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환한 빛을 비춰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환한 빛을 비춰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사랑이 싹터 오르게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사랑이 싹터 오르게 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행복을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아픔이 사라지게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아픔이 사라지게 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해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어려움을 이겨 나가게 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에게 무엇이든지 해 주고 싶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에게 무엇이든지 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그대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를 소중히 여겨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한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세월이 변한다 해도 우리의 소중한 사랑이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둘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
우리의 사랑이 아름다워지고 보석과도 같이 빛날 것입니다.

그대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듯이
나도 그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내사랑

그대를

향하여...



지은이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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