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만 열심히!
김경희
2017.04.20
조회 81
안녕하세요.
결혼22년차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든 과거속은 모두 지우고 지금 현재 서로를 생각하면서 애틋한 마음으로
싫어하는 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얼마전부터 제가 발도 불편하고 팔도 아파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힘든걸 보더니 말하지 않았는데도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은 기본이고 맛있는
음식도 맛있게 만들어주니 감동에 도가니랍니다~
살아갈수록 진국인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표현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고 가까이에서
느끼고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여보~ 앞으로도 힘든일이 많이 있겠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잘 극복하면서
살아가자고 말하고 싶어요^^ 오늘도 힘내고 지금처럼만 열심히 살아요~
사랑해요^^::"
남편이 (전인권의 걱정하지말아요 그대 (엔딩타이틀))를 들으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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