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고한우 <비연(非戀)>
어제, 오늘 비가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한동안 가뭄이 심하게 져서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또 지독한 가뭄으로 고생해야 하는 건가 하고 걱정하던 찰나에 비가 참 시원하게 내려주더군요..
어제는 뭐 그냥저냥 그랬는데, 오늘은 정말 시원하게 내리던데요..
너무 자주는 좀 그렇고, 가끔은 그렇게 비가 내리는 것도 참 좋은 듯 합니다..
오늘 신청하는 곡은 제가 고한우씨의 노래 중에서 <암연>보다 더 좋아하는 곡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곡이이서 신청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의 노랫말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탓에 이 노래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는 곡인데, 오늘 비가 내릴 때 문득 생각났는데, 그때는 일 하기 바빠서 미처 신청하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될 때 신청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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