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섬이엿던곳 교동도에 사는 윤경분입니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져 시간이 멈춘 교동도라고 한번씩은 둘러 보고 가십니다.
오늘은 어버님 날입니다. 자식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부모님을 찾아뵙고
건강하시라고 합니다. 저희 자그마한 동네 인사리는 14년째 청년회 회원들이
모두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해드립니다. 한창 농사철이라 바뿌신데도
불구하고 .. 청년회장 나세균 일을 너무 잘보시는 우리 총무님 황교익 ..
기타 언니 형님들 여자들이 어디가나 음식 준비하드라 바뿌고 고생하심니다.
너무 애쓰고 ..늘 ~~ 고맙고 감사드리는 우리 인사리 형님들 ..
푸짐히게 음식을 차려 놓고 뷔페 식으로 해드렷습니다. 언젠간 방송에도 나와
떠들썩하게 만들엇던곳 인사리 방공호를 짖게 되엇는데 .. 오늘은 완공은
안되엇지만 ..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방공호에 들어가 음식을 대접해드렸습니다.
군에선 군수님 면장님 각 위원님들인 인사도 오시고 .. 어제 오늘 하루 몸은
지치고 힘든 하루엿지만 .. 오늘 이렇게 어른신들 행복하게 즐겁게 맛잇게
드시고 가시는걸 보고 행복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오늘 어버이날 입니다.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흘럿고 ,.. 저흰 인사리 청년회에서는 변함없이
인사리 어른들을 공경하고 아끼고 사랑하려합니다.
인시라 청녀회 회원 여러분들 너무도 오늘도 고생하셧고 마음에 그득한
행복이란걸 담아 갑니다. 형님도 언니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잘먹고 간다 . 라고 전해주시는 말씀에 ..
우린 또 열심히 농사일 하면서 인사리를 지키는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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