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백영규 <그때 뒷모습>


5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때이른 무더위에 남쪽지방은 역대 5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6월이 다가오면 여름이 오고 있는 게 맞기는 한데,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여름이 너무나 빨리 찾아왔습니다..
안그래도 여름만 되면 기력이 딸려서(^^;) 힘을 못쓰는데, 여름이 점점 길어지니 나이를 먹을 수록 걱정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겨울도 싫어지지만, 여름은 더 싫어지는 것 같습니다..
옷을 하루가 멀다 하고 갈아입어야 하는 것도 번거롭고, 하루에 여러차례 씻어야 하는 것도 번거롭고.. ^^;
마음 같아서야 일주일에 한두번은 꼬박꼬박 비가 내리던가,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비가 내리던가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뭐 너무 불가능한 소망일 테구요.. ㅠㅠ
어서 비가 내려서 가뭄도 좀 해갈됐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