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씨 음악만 듣다가 처음 신청곡을 청해봅니다.
저에겐 착하고 예쁘고 고운 마음을 가진 10살 딸래미가 있습니다.
어제 밤 침대에 누워 훌쩍 훌쩍~ 깜짝 놀라 보니 TV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는 것을 보고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운다지 뭡니까~
그러면서 제 품속으로 쏙~ 들어와 힘껏 끌어안아 주며 "엄마! 사랑해요~ 난 영원히 엄마를 지켜줄거야"
하는데 정말 마음이 울컥했네요.
세월이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될 현실일텐데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잘 부르는 노래 신청해봅니다.
들려주실거죠~~
SG워너비 - 라라라
박학기 - 비타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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