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노래 가사 중에
한 송이는 어떨까
너무 외로워 보이겠지
한 다발은 어떨까
너무 무거워 보이겠지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정말 기가 막힌 표현같아요.
정말 장미 한 송이는 외로워 보이고,
장미 한 다발은 무거워 보이잖아요.
사실 요즘은 비싸 보이기까지 하지요.
그 느낌을 그때 어쩜 그리 잘 살려서 노래를 만들었나 몰라요.
오늘 딱 어울리는 곡,
다섯손가락의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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