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속으로
곽민숙
2017.05.29
조회 65
가-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어디든 아무데도 가지마

요- 요즘 유난히 아내바보가 되어 꼼짝도 못하게 하는 남편

속- 속이 가뭄속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고 타들어갈 때도 있어서

으-으이구 내팔자야 한탄할 때도 있지만 이나이에 (60살가까이) 서로 미워하고 소,닭보듯 하는 것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해하고 좋아하는 남편
로- 로맨스보다 정으로 살아가는 50대 60대 부부라지만
나는 가슴설레는 60대 70대로 살고 싶다요


서른즈음에 듣고싶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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