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신사동 그 사람..
김대규
2017.06.18
조회 63




신청곡입니다..

♧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개인적으로 장르 안가리고 노래를 즐겨 듣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라디오를 듣다 보면 트로트 음악은 듣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간간히 몇몇 유명한 노래들은 들어볼 수가 있기는 한데, 그래도 트로트를 거의 들어볼 수 없다는 건 좀 아쉽습니다..
CBS 음악채널만 해도 12시에 이수영 DJ, 4시(박승화 DJ), 8시(김현주 DJ), 10시(허윤희 DJ), 12시(김형준 DJ), 총 다섯개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어느 방송에서도 트로트 음악은 거의 틀어주지를 않습니다..
예전에 김필원 DJ가 있을 때는 가끔 이벤트 형식으로 트로트 음악을 틀어주기는 했는데, 말 그대로 이벤트 형식이다 보니 다른 장르의 음악에 비하면 거의 들어볼 수가 없더라구요..
8,90년대만 해도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한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90년대 후반부터였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였나 TV에서는 정말 보기 어려워졌고, 라디오에서도 일부 채널 외에는 들어보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가요프로그램에서 자주는 안되더라도 가끔씩이라도 트로트 음악을 들어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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