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이런곡......
김상국
2017.07.05
조회 39
어느해인가 고등학교 여름 방학때였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택준,종수,나....우리셋은 서로 삼총사라고
불리울정도로 친했습니다.
청주 변두리인 시골 마을에 택준이라는 친구 집에서 과일 농사를 짓고 있었고
우리는 1박으로 친구집에 놀러가 과일 따는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친구 형이 낮에 따온 과일인 참외를 한 소쿠리 주시며
실컷 먹으라고 하면서 제일 많이 먹는사람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우리는 껍질도 제대로 까지도 않고 양껏 먹기시작했고....
내가 8개를 먹어 1등을 했습니다....선물 받을생각에 정신없이 먹었죠~
다먹고 선물을 달라고 하니 커다란 수박 한통을 주시며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헐......그날밤 오줌보 터졌답니다.
어째튼 다는 못 먹었지만 원두막에서 과일 먹으며 즐거웠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날밤 아마 한시간에 한번쯤 될라나? 밤새도록 ...화장실에 다녔던건도
추억속의 그림으로 남습니다.
그때 친구들과 함께 부르던.....

"여름....(징검다리)" 이 듯고 싶네요.......^^

흥에 겨워 여름이오면....가슴을 확짝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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