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
더우니까 여름인 것이고, 여름이니까 더운 것이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려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장해왔고, 살아보니 그게 진리인가 보다 하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꼭 그래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왜 꼭 여름이라고 해서 더워야만 하는 걸까, 여름에 시원하면 안되는 걸까 하는 그런..
뭐 어떻게 보면 좀 억지라고도 할 수 있는 의문이겠으나, 괜히 뭔가 내가 세뇌당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억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90년대 말에 말레이지아에서 1년 남짓한 기간동안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1년 내내 날씨가 똑같으니 이게 여름인지 겨울인지 분간도 안되기도 했었고, 심지어는 반팔티에 반바지 입고 슬리퍼를 신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다른 계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고, 외국에 나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눈(雪)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여하튼, 요즘 너무 덥습니다..
지난 여름만 해도 이보다 더울 순 없겠다 했었는데, 올여름이 지난 여름보다 더 더운 것 같은데, 이런 추세라면 내년 여름은 어느 정도가 될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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