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어머니 한테서 탈출좀 시켜주세요 박승화 형님.
몇일전부터 저한테 박승화 형님한테 사연올리라고 자꾸 괴롭힙니다
일단 살려주세요 형님 ㅜ.ㅜ 사연 일단 쓰고 볼께요
일단 저의 어머니 사연의 제목은 "긴급 수박 탈취 작전" 입니다.
당시 저의 어머니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쯤 사건이였답니다.
당시 어머니와 어머니의 친구들은 당시의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여
다가오는 갈증을 해소하기위한 목적으로 "작전명:긴급 수박 탈취 작전"
일명 수박서리를 단행하러 작전 및 시행시기를 계획하여 수박서리를 단행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S양 B군은 수박밭 침투팀, 그리고 J군 C군은 운반팀
으로 구성하여 작전을 시행하였지만 침투팀 B군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의하여 작전이 실패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S양 그리고 수박밭에 진입하는동안 반대쪽으로 진입을 시도한
B군이 거름통에 빠져버린것이였습니다. 당시 거름통에 사람이 빠져 죽는
경우도 가끔 있었기 때문에 일단 B군을 살리고자 근처 어른들을 모두 불러 B군을 구했습니다.
B군을 무사히 구출된뒤에 수박밭에 몰린 아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동내아저씨 한분이 우리를 추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수박서리라는걸 부정하였지만 어른들은 거름통에 빠져 혼이 빠져있는 B군을 아주 달콤하게 유도신문하여
모든 자백을 받아내었습니다.
결국 저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저의 어머니가 동내망신을 다시켰다면서
"나중에 너같은 자식 나아서 키워봐라" 라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외할머니 제 간크기로는 저런 사고를 칠정도의 대담한 인물이
못됩니다 ㅠ.ㅠ)
아.. 글고 저희 어머니가 "해변의여인-나훈아" 틀어달래요.
일단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해 주세요 박 승 화 형 님~~~

일단 저희 어머니 한테서 탈출좀 시켜주세요 박승화 형님
최기용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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