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출근길부터 퇴근할때까지 직장에서 FM 93.9 MHZ 청취하는
왕팬 이은미 인사 올립니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방송 시간엔
힘들게 환자분들 병원 모시고(정신병원 근무인지라 내과 외과 진료시 타병원으로 모시고 다녀옴) 지친 몸 이끌고 들어 오시는 외진 실장님을 위해
볼륨 최고로 높여 청취하게 해주는 보람으로 매일 오후를 보낸답니다..

항상 좋은방송 감사해요~~

다름아니라 9월14일 저희 부부 결혼 26년을 맞이합니다..
6개월간 헤어져서 지금 해외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계신
울 신랑님께서
9월 6일에 잠시 한국 입국하셨다가 9월11일에 출국예정이예요..
짧은시간에 26주년 결혼기념일 축하도 하고
오랜시간 또 떨어져 있어야하는 슬픔을 위로 받고져
"파주 포크 패스티벌" 참여를 신청해봅니다.

너무 큰 욕심인가요?
좋은 추억 꼭 만들고픕니다..초대 부탁해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