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애기 보느라 너무 힘들다고 엄마의 손을 빌리러 일주일동안
친정집에서 쉰다고 왔는데 예전같으면 출근하면서도 일주일동안을 자다깨다
반복하며 애기우유먹이면서 출근을해도 끄덕없었는데 요즘은 왜그런지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도 일어날수없이 피곤하고 몸도 무겁고 하루가 다르게
쉽사리 지치네요.
"엄마가 애기 봐줄테니 오늘은 푹자"~해놓고 저도 모르게 안방으로 들어가
자버리기 일쑤네요ㅠㅠ
딸아이는 하루종일 보채는 아기 데리고 왔다갔다 지칠대로 지쳐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나날이 살은 빠지고...저는 저대로 잠깐 안아줘도 팔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니 어쩌면 좋아요 ㅠㅠ
괜시리 딸애한테 미안해서 "어쩌니 엄마가 애기 봐준다고 해놓고 몸이 예전
같지않아 힘드네" 했더니 "엄마 늙어서 그래 괜찮아 난 아직 젊잖아"하더군요
지금은 몰라도 저렇게 자꾸 안고있으면 나중에 힘들텐데...걱정입니다.
출근하면서 방문을 열어보니 아기를 품에안고자는데 아기는 목이 꺽일듯
품에안겨자고 딸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잠에 빠져들었어요.
잠좀 원없이 자보고 싶다는데 제가 기운을 차려서 손녀를 돌봐야할텐데,,
에고..참 그래요 자식을 낳아서 기른다는것과 부모가 된다는 것 참 멀고도
힘든일인 것 같아요.
지금의 제 바램은요 손녀가 빨리컸음 좋겠어요 ㅎㅎㅎ
암튼 오늘은 먼저 잠들지말고 맡은바 임무를 완수해야겠어요 ^^
안혜지-벌써이밤이 다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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