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언니게
김희순
2017.10.04
조회 65
아직 불평한번 들어보지 못한 올케언니
올 추석에도 많은 가족들이 다녀가지만 얼굴 한번 인상 쓰지않는
올케언니는 천사가 따로없는 듯 하다
누구나 하게쇼다고 생각할 수잇지만 마음은 행동으로 연결하지 못한다
나역시 올케언니처럼하지 못한다는 걸 인정한다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도 남는다
시누이는 혼자지만, 93살 친정엄마를 모시고 살기에 그 힘든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아무리 잘 한다고해도 빈말 같은 말을 들을때가 있을것 같는데 절대
아니라고 내가알고 잇으니까 서운해 하지 말라는 내 심정이다
올케언니는 팥으로 메주를 쓴다고 믿을 수있는 사람이기에 말이다
20살 결혼하여 50년이 다 되아가는 시간이 흘렸건만 형제간에 한번의
언성을 높인적이 없는 언니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오빠가 돌아가시고, 혼자 힘들게 지은 농사지만 객지있는 아들. 딸
동생까지 다 부쳐주는 고마운 마음 알고있다
하나있는 시누이에게 가끔 택배로 부쳐주는데 고마운 마음을
잊지 못한다
언니 쉬엄쉬엄 하라고,
나이가 몇인데, 내 몸으로 움직일때 일한다는 건 그 어떤 행복보다
아름답지 않느냐고 말하는 언니는 오늘도 이른아침 들길로
향하고 있다
맑은하늘 구름처럼 오늘 하루 만이라도 쉬어보자고 말하고 싶다
언니 고마워...
언니와 함게 듣고픈 노래 "잊어진 계절" 이용 노래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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