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태진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


오늘 신청하는 곡은 태진아씨의 곡인데, 그가 부른 곡중에서도 정통 트로트 스타일이 아닌 슬픈 발라드풍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접했던 것이 2000년대 초반이었는데, 그 당시에 처음 이 노래 듣고서 참 괜찮다 하고 느끼고는 열심히 외워도 노래방에 갈 때마다 부르곤 했었는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 제법 괜찮다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나 봅니다..

9월도 하순으로 접어들려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끝나고 잠시 갑자기 쌀쌀해지길래 벌써 겨울이 오는 건가 하고 살짝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아직은 아니었나 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을 만끽해야할 때니까요..
아주 조금만 더 있으면 온천지가 울긋불긋한 색으로 변할 듯 합니다..
올해도 단풍사진 좀 많이 찍어놔야지요..
나중에 그 사진들 보면서 이 해의 가을에는 내가 어떠어떠했었구나 하며 추억할 수 있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