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는 남편
김은경
2017.10.13
조회 64
맞벌이인데, 제가 먼저 출근을 해서 아침밥도 각자 먹습니다.
저는 명절 때 고생하면서도 잘 먹어서 체중이 늘었더라고요.
다이어트 겸 아침에 키위 두 개를 먹고 출근하는데요.
아침에 남편이 키위를 먹는 저를 보고
"키위 다 먹지마."
그러는 거에요.
자기 먹을 키위를 남겨 놓으라고 떼를 쓰는 거지요.
제가 먹고, 또 사다 먹으면 되는데 아내가 먹는 것도 아까워서 저러나 싶어서 아침부터 화가 났습니다.
서운하고 화도 나고 그래서 아무말 없이 출근했는데, 생각할수록 괘씸해요.
어쩌죠?
어린애처럼 철없는 남편, 언제까지 오냐오냐 해야 하는 걸까요?
승화님, 남편 들으라고 한 마디 해 주세요.
"인간아, 철 좀 들어라."

김건모의 '미안해요' 신청합니다.
듣고 좀 느끼라고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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