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국민학교였죠. 교실이 부족해서 저학년은 오전,오후반이
한교실을 교대로 사용했었죠. 오후반일때 등교시간을 기다리며
길가에서 공기놀이 할때면 세탁소에서 이노래가 흘러나오곤했어요.
이용복 어린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