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여보 화이팅!
조은애
2017.11.09
조회 78
저희 신랑은 9년째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어머님을
극진히 간호하면서 험하고 구진일 마다하지 않으며 효도하는 효자예요.
요글레 더욱 악화되 가시는 어머님의 건강을 더욱 가슴 웅켜쥐면서
어머님을 향해 바라만 봐야 하는 마음에 고개를 떨구고
뒤돌아 눈시울을 애써 감추며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어머님의 손을 잡아 드립니다.
언제나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님의 애창곡을 떠올리며 현장일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고단함에
고생많으셨다고 자랑스럽다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여보 " 박규환 "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신청곡 -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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