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신청곡과 사연
조진관
2017.11.30
조회 84

** 시가있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 기다리는 임의 마음
운설: 조진관
바람결 흩날리는 잎에
화장을 하고 붉은 입술 칠해서
날려 보냈습니다.

떨어진 잎에 내 가슴 묻어두고
당신이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겨울비는 사랑을 쥐어짜고
나뭇잎만 창문 틈에 끼워놓고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임이 오는 발소리
들리지 않는 어둠은
웃어주지 않고
찡그린 구름 사이 보이는 별님은
가로등을 벗 삼아 길에 비추는데

임 기다리는 마음
가슴에 닿는 땅의 울림은
내 손가락 문을 붙잡고 두드립니다.
내가 여기 있다고
내 가슴에 창이 열려 있다고
흘러가는 물에 소리쳐 외칩니다.
내 가슴이 외롭다고?

** 김장을 하고 나니
겨울 준비를 다 한 것 같아서
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것 같습니다.
내 곁에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신청곡

1.외로워 마세요-------- 조용필
2.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3.거리에서 ------------ 성시경
4.나뭇잎 사이로 ------- 조동진

**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혜량님 승화님 지혜님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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