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리상자 -- 나오는 곡마다 너무 좋았어요. 두분의 화음이 어우러지는게
마치 꿈을 꾸는듯 아름답고 행복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했던 3곡은요,"사랑해도 될까요"
"크리스마스 이른저녁" "신부에게" 입니다.

2)이문세 -- 얼마전 영화속에서 나온 노래를 듣고, 이전보다도 더많이
이문세 오빠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말이 필요 없죠?ㅋ
문세오빠가 말,이니깐요~~ㅎㅎ 농담여 (마삼트리오)
주옥 같은 곡들중 제가 좋아하는 3곡은요, "옛사랑"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면"

3) 이승철 -- 그룹 부활에서도.. 솔로 활동중에도 .. 이승철씨의
노래만 들으면, 왠지모를 먹먹함에 눈시울이 붉어지기 일쑤
였었습니다. 가슴으로 노래하는 시인이랄까?ㅎㅎ
제가 이승철씨의 노래중, 손꼽는 3곡은요, "그사람"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와우~~~ 이 네분의 가수가 한자리에 모인다면, 그야말로 미라클~~
천상의 하모니가 아닐까?싶습니다. 미리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을거예요~^^ 아~~ 소원아! 이루어져라~~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