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 '유진사댁 셋째딸'이란 제목으로
올린 사연이 오늘 12.8일 방송되었네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사연을 보내고 매일 집사람과 라디오를 들었고
심지어는 고향집에서 김장을 하면서도 우물가에
라디오를 틀어놓고 들었는데....
하필 오늘 오후에 집사람이 속초 가서
자연회가 먹고싶다기에 동해로 오면서 박가속을
틀어놓고 왔어요. 허나 강원도 터널에 들어서니
신호가 잘 안잡혀 라디오를 끄고 주행중 친구에게서
방송을 듣다보니 우리 부부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축하 전화를 받았어요.
너무 기쁘고도 아쉽네요.
다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