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태춘 (또는 정태춘, 박은옥)
그 전에 들어왔던 가요와는 많이 다른 스타일의 곡을 부르시던 그분의 목소리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무척이나 놀라웠습니다..
<촛불>, <북한강에서>,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애고, 도솔천아>, <탁발승의 새벽노래> 등의 곡들도 그러했지만, 한동안은 <아! 대한민국>, <일어나라 열사여> 같은 민중가요도 부르셨습니다..
박은옥씨와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에게>라는 곡은 오래도록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지요..
2. 이문세
80년대와 90년대에 이분을 빼고 한국 가요계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조용필 같은 초특급 가수도 있긴 했지만, 그당시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에게는 이문세라는 가수의 곡이 더 와닿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히트곡이야 이루 열거할 필요도 없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은 <사랑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밤이 머무는 곳에>, <옛사랑>, <이별이야기>, <굿바이>, <시를 위한 시>, <해바라기> 같은 곡들이 있습니다..
3. 김광석
이 분의 이름은 부르기만 해도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 분입니다..
한창 활동해야할 나이에 갑작스레 고인이 되셨기에 더 이상 그분의 새 음악은 들을 수 없지만 주옥같은 곡들이 많이도 남기셨지요..
매년 가을, 겨울만 되면 유독 생각나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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