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아빠참여수업과 졸업여행 강행군을 마치고 꿈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월요일입니다. 큰 행사를 야외에서 진행하다보니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바람과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들~ 그리고 토실토실 영글어가는 알밤들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눈에 가득담고 왔답니다. 피곤함에 몸살이 나서 환자신세가 되었지만 모처럼 라디오를 들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들으면 참 좋은 이승환의 "가을흔적"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