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5남매의 막내딸입니다.
큰오빠 큰언니와 13살 10살이 차이가 나는데 전 그 덕분에 전 당시의 노래
그러니까 70년대의 노래들을 자연스레 잘 알게 되었답니다.
국민학교 4~5학년이던 그즈음 이었던 80년초반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집에서 가만히 책을보거나 카세트 테이프를 들었어요.
그중에 박인희 님의 노래 테이프 전곡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들으면서 감성마저도 닮아갔어요.
아이들이 그게 무슨 노래냐고 하면 니들도 들어봐 정말 좋아
할 정도로 듣고 또 들었던 곡.
그리고 아마 금지곡이었던 양희은님의 곡들도 모두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노래가 나오면 그때 그 시절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승화씨 목소리로 다시 한번 들려주세요...
끝이 없는 길.
하얀 조가비
세월이 가면....이중에서 무엇이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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