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이불 보따리 들고 내려 왔는데 벌써 방학이네요..
세월 참...
작년에 입학할때만 해도 언제 3년을 보내나 하고...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갔네요
딱 절반 1년 6개월 남았네요..ㅋ
제가 승화씨 방송 들은지 3개월 15일째 입니다...
차에 있는 주파수 앱을 깔고 실행했더니 그때 방송 시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박승화씨 덕분에 정말 너무 잘 지냈어요...
비록 혼자말이지만 승화 씨랑 대화하고 문자하고 카톡하고....ㅋㅋ
그래서 커!피!쿠폰도 받고요... 엇그제는 떡뽁기도 받구요..
아 떡뽁기 쿠폰은 여학생들 줬어요..
여긴 시골이라 읍내엔 그집이 없어서요..
버스타고 저~~~~기 까지 가야해서 친구들끼리 가라구요..ㅋ
짐 싸다가 갑자기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요..
이렇게 학교 다니게 해준 마나님이 너무 고맙구
학교 생활 잘 적응하게 도와주는 자식같은 과 친구들이 고맙고
혼자 계시면서 늙은 아들 혼자 밥해먹는거 걱정해주시는 어머님이
나 학교 잘다니라고 안아프시고 무탈하셔서 너무 너무 고맙구요...
오늘 갑자기 동네 분들도 고맙네요..
늙은 학생 뭐라도 하나더 챙겨 주시는 가게 사장님들이...ㅋㅋㅋ
이번 방학은 비록 다음주에 다시 내려와야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간다니 좋네여..
마나님 얼구보고 아들도 보고 어머님도 보고
젤 아니 그다음좋은건 친구들만나서 ..엥~~ 승화씬 아시죠..ㅋㅋㅋㅋㅋ
"""" 박승화의 라이브 신청 합니다 """'
수와진의
""" 파 초 """""""
언제 들려주실지 모르지만 하시면 제가 신청해서 한걸로 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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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가님..
일렉키타요.....^^
이런건 자격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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