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부목사님 인데요~♡
결혼할 때 안믿는 친정 부모님의 반대가 있으셨어요~
벌써 어느덧 결혼 한지 10 년이 되었답니다
약주 좋아하시는 아빠는 술 안하고 과묵한 편인 사위가 어렵고
불편해하시며 자리를 피하시고 몇년간 명절에 만날 때마다 어색하고 서먹해 했지만
총각때 아빠가 기타치는걸 좋아하셨데요
이젠 술도 줄이시고 기타 가르쳐주는 둘째 사위 덕분에
돌아오는 추석에는 승화님 가요속으로 통해서
두분의 사이가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통기타 ^^♡ 원츄~♡장인과 사위
이세진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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