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현혹에 나도 모르게 그만.
김정숙
2019.07.16
조회 117

바닥에 놓여진 안경을 모르고 엉덩이로 살짝 눌렀더니
안경이 찌그러 져서 할수 없이 안경집 가서
안경다리 보정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수리하는 동안
선글라스를 구경하는데, 아 글쎄 50% 세일중인거예요?
그것도 평소 제가 갖고 싶던 스타일의 썬그리가.
(경량의 무게에 황금색으로 번쩍거리는 렌즈 ㅋㅋ)
50%라는 말에 그냥 계획에도 없던 그 썬글라스를 홀랑 사버렸지 뭡니까.
혹떼러 갔다가 혹붙인 격이죠. ㅠ
지금 살짝 후회가 되긴하지만
그래도 3개월 할부로 사서 스스로에게 위안삼고 있습니다.
왜 하필 안경을 깔고 앉아서
계획에도 없던 지출을 ㅋㅋ
썬그리도 있겠다, 이참에 여행갈 구상이나 해봐야 겠어요.

해후 - 최성수 -
에고 도솔천아 - 정태춘 -
아름다운사람 / 황소걸음 - 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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