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네 선배의 소개로 서울강동구 천호동
432-10호 우주물산이곳에
소개를받아 생전처음 서울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 당시
영등포에서 천호동까지 운행하는
21번버스를 타고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은 21번버스가 사라져
아련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회사에 도착하여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직장동료분들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옥상에서 바라보는
서울 남산타워의 불빛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취업한 직장은 지금은 인기가 없지만
당시에는 인기를 끌었던 토끼털로
만든 코트를 만드는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료들과 서먹했지만
하루갸고 이틀이가고 한달이가고하니
서로 정이들고 친해졌습니다
우리들은 하루일과가 끝나면 잠실대교위로
지나가는 지하철의 불빛을 바라보며
고향생각을 하며 그리워해습니다
지금쯤 아버지 어머니는 뭘하고 계실까?
매일아침6시에 기상하여 동료들과열을 맞추어 조깅을 하여
암사동 길동을 거쳐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운동도하고 축구도하고
시간이되면 회사에 도착하여
하루 첫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한달봉급이 5만원정도였는데
노란봉투에 월급명세서라고
받은 봉투를 받으면 천호시장에가서
작업복도 사고 나머지돈은 고향의
부모님께 보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이되면 친구들과 각자 고향에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하기위해
천호우체국에가서 미리신청을 하고
순서를 기다려야 통화를 할수있었습니다
지금이야 휴대폰이있어서
바로 통화할수 있지만
당시에는 상상도못할일입니다
신청서에적고 30여분을 기다려야만 통화를할수 있었죠
통화요금은 얼마나 비싸던지!
휴일이면 동료들과 남한산성
경북궁 덕수궁등을 싸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제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고향으르
갑자기 내러오게 되었습니다
퇴사하고 1년이 지나 직장을 가보니
어디로 떠났는지 없어져
다른회사가 입주해있었습니다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찾을길이 없읬습닏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45년이 훌쩍 지나버렀네요
1981년 천호동 우주물산에 근무했던
친구들아 꼭 한번 보고싶다
잠실에살았던 송이섭
경기도 포천이고향인 이병완 선배님
충남보령이 고향이신 김종승선배님
대구가 고향이신 김덕수 반장님
한철희 반장님
길동에 사셨던 문영순선배님
꼭 꼭 한번보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무얼하고 살고 계신지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이분들이 아니더라도
그당시에 근무하셨던분들
꼭 한번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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