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혜님을 찾습니다.
뜰에들이
2025.11.12
조회 41
학창시절 밴드생활을 했었는데 졸업 후 직장 생활하면서 잊고 지내다가 케이크워크(미디음악)를 접하게 되면서 컴퓨터 음악에 빠져 있을 때 연주곡울 만들어 하이텔에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윤경혜(당시 하이텔아이디 :Jennyyun)님이 곡을 들어보고 본인 사연을 노랫말로 써 주어서 곡을 완성했고 그러던 차에 윈도우가 대세를 이루면서 하이텔에서의 교류가 끊어졌습니다.
제 당시 아이디는 kalgalihan(당시나 지금이나 직업이 칼가는 직업임)였는데 지금은 중국지사에 나와서 근무중입니다.
이제 나이 62을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 칭다오에서 직장인밴드로 열심 활동 중입니다.
이 음원은 제가 기타를 맡고있는 우리 밴드 연습실에서 연주, 녹음한 것입니다.
문득 죽기전에 이 노래 작사를 해 주신 윤경혜님에게 꼭 이 곡을 들려 주어야만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아는 것이 이름뿐이라 아이러브스쿨, 페이스북등도 찾아봤으나 찾을 길 이 없네요.
저랑 나이차이가 9년이라고 했으니 72년생이고 서울에 살고 있었으며 당시 직업이 ARS녹음하는 분이라는 거 정도 압니다.
혹시 윤경혜님이나 친구분이 이 사연과 곡을 들으시면 알려 주셔서 연락이 닿게 해 주세요.
중국 칭다오로 모셔놓고 꼭 우리 밴드가 연주하는 이 노래 “못잊어”를 들려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꼭 그런 기회가 오면 좋겠고 노래사연의 그 사람과는 다시 잘 됐는지 그대로 끝났는지 도 무지 궁금해요.ㅎㅎㅎ
실없는 소리지만 어떤 아마추어 가수지망생이 이곡을 달라고 해서 칼갈이직업 그만두고 작곡가로 전업을 해야 하나 잠시 고민도 했었다는….ㅠ.ㅠ
부디 채택이 되어서 꼭 윤경혜님과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에서 하나 지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_mail : kalgali1994@naver.com
Mobile : 010-3750-5700 한상만

작사 : 윤경혜 작곡 : 한상만 노래: 중국칭다오알렉스밴드(보컬 안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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