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흥신소>신청합니당!
이성원
2012.07.03
조회 28
나이 마흔들어서니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어려워지는것같습니다.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두려움이 앞서고 주저하게 되며 짊어진 삶에 무게도 점점 무거지니 말이예요. 아마 지금을 살아가는 40대의 가장들은 더 많이 삶에 무게를 세상의 바람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안으로안으로 삵이며 이겨내고 있겠죠. 전에는 그리크게 느끼지 못했던 남편의 삶에 무게가 요즘은 남편의 뒷모습에서 문득문득 스쳐지나가는 표정에서 저한테도 느껴지고 전달됩니다. 그래도 해맑게 웃는 두 아이들이 있어 그 삶에 무게가 덜어지곤 하지만, 남편에게 힘내라고 응원의 깜짝선물 해주고 싶어 신청합니다.지나간 시절의 추억을 아련히 떠올리게하는 가요를 매일 선곡해주심에 또한 제 일상의 활력소가되게해주시는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돈 변함없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