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콘서트 여신다니 축하드려요
사실 유리상자는 해체되었나 했거든요
따로 활동허시길래ㅋ

요즘 정말 덥잖아요 근데 남편이요 승진시험중이거든요
이 시험은요 한번에 끝나는것이 아니구요 계속 하나 끝나면 다음것
또 하나 끝나면 다음것 해서 7월부터 9월까지 계속되네요 휴
남편도 힘들겠지만 옆에서 보는 가족도 힘들어요
특히 방학인데 애들하고 놀러를 못가니까 더 힘드네요
제가 큰애한테 아빠두고 으리끼리 놀러가자 했더니
“엄마 내가 여행갈때 보니까 엄마랑 애들만 가는거 보면 정말 불쌍해보여
난 아빠랑 같이갈래”하더라구요
암튼 더운 여름 공부 공부만 하는 남편한테
콘서트 선물 해주시면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꾸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