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콘서트] 저의 하나뿐이 없는 동생에게 축하의 선물로^^
이은옥
2012.08.09
조회 39
안녕하세요.

방송은 계속 들었지만 DJ 바뀐 이후로 참여는 처음 해봐요.

달콤한 목소리며 노래들이 저를 참 설레게 하는 방송이에요.

방송 듣다가 유리상자 콘서트 티켓을 주신다라는 말씀을 듣고 부랴부랴

신청사연 쓰러 왔어요.

제 동생이 유리상자 광팬이거든요.

늘 '유리박스' 오빠들 노래 너무나도 좋다며 본인 임신하면 꼭 유리박스

오빠들 콘서트장 가서 태교 할거라고 다짐을 했었던 저의 동생.

제 동생이 올해로 결혼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임신되면 계속

잘못되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나 힘든 티 전혀 안내고 늘 밝게 지내는 우리 동생.

드디어 저도 이모가 된다라는 소식이 들려 왔어요.

우렁찬 심장소리까지 듣고 내년 3월에 아기 낳는다네요.

너무나도 기뻐서 저까지 눈물이 주르륵...

그동안 고생했을 동생과 제부에게 좋은 시간 가지라고 선물하고 싶어서요.

늘 집에서도 유리상자 음악만 듣고 있는 동생이거든요.

저 동생에게 착한 언니 역할 할 수 있도록 한번만 허락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언제나 가요속으로 애청하고 있을게요.

무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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