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난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삶의 흐름조차 끊어놓아 지친 일상으로 이어져
기운을 쏙 빠지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매년 가던 여름휴가를 처음으로 집에서 보냈어요.
여름이 다 가기전에 정말 좋아하는 유리상자 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 공연)를
본다면 못갔던 휴가의 아쉬움이 싹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아서
신청해봅니다. 여름날의 또다른 소중한 추억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리상자 콘서트(8월의 크리스마스) 신청합니다.
최미숙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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