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부르미즈놀이터>우리애가 넘 가고싶어해서~
이은영
2012.08.13
조회 197
부르미즈 놀이터 선전을 티비에서 몇번 보고나서 우리애가 매일같이 부르미즈 놀이터 가자고 노래를 해요~
지금 6세인데 어린이집에서 여름방학때 부르미즈 놀이터에 다녀온 친구들이 우리애한테 엄청 자랑을 했나봐요~ 티비 선전 나올때마다 "엄마~ 부르미즈 놀이터 언제 데려갈꺼야? 매일 약속만 하고 엄마는 거짓말쟁이야~ 나두 저기 가서 신나게 놀고싶어~ 동네 놀이터 이제 질린단말이야"하더라구요. 저도 데려가고싶은데... 둘째랑 애기아빠랑 우리가족 다 가면 입장료에 기름값에 돈 십만원은 우스울꺼같아서... 매번 망설이다가 못갔어요. 남편 혼자 버는돈으로 네식구가 생활하니 늘 마이너스생활이라 애들 영화한편 보여주는것도 진짜 큰맘 먹어야 보여줄수 있거든요.
올여름 남편회사서 휴가비도 안나와서 여름휴가도 못가고 찜통더위에 집에만 있었는데...우리 큰애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이벤트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우리큰애 부르미즈 놀이터에서 재밌게 뛰어놀수 있게 꼭 뽑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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