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가 이번년도에 수능을 보는 학생이에요...!!
그렇기에 오늘 부모님은 수시 자료를접수해 주러 가기 위해
대학교를 방문하셨는데요...! 수시자료를 대학교에 접수해준후 누구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 오셨을 저희 부모님은 차안에서'박승화의 가요속으로'라디오를 들으시면서 오셨어요...! 누구보다 떨리는 마음에 오시다가 라디오를 들으시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추스리고 오신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녁 먹으시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게...! 파주 포크 페스티벌티켓을 우리가 듣고온 박승화 라디오에서 준데~ 이러시는거에요...! 저로써는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쓰구 있구요.ㅎㅎ
이번에 출연자들을 보니까 더욱더 부모님을 보내 드리고 싶어요...! 잠시라도 추억에 잠기면 행복해하실 부모님을 생각했거든요...!
저의 조그만한 선물을 꼭 주셨으면 좋겠어요.!!!^^
9월 8일이 조금 더 좋겠지만 9월9일이라두 감사히 받구 갈께요!!! 날짜 아무거나 괜찮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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