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날 출연진들이 넘 탐이 나서
처음으로 가요속으로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는
원장님과 실장님이 계십니다.
두분은 사랑하는 사이이십니다.
근데 요즘 두분이 계속 티격태격하시는 모습에
직원들 모두는 안타까워하고 있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것에
서로 상처받는 모습을 곁에서 보는것도
사실은 괴롭습니다.

그리하야
화해의 술자리도 만들었는데
그게 또 화근이 되어서 더 틀어지기도 하네요 ㅎㅎ
참고로 두분은 초등학교 동창이십니다.

오늘 근무하는중에
박승화님의 파주콘서트 신청하시라는 말씀에
퍼뜩 아하~~~이거다~!!!

하는 마음에
신청해봅니다.

원장님과 실장님이 좋아하시는 추가열
안치환 그리고 나무자전거랑
박승화님이 소속되신 유리상자까지..
그 아름다운 주옥같은 노래들을
파주 그 아름다운 곳에서
같이 손잡고 들으신다면
서로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분명 화해하실것 같아서요

우리 직원들 모두의 소망입니다^^

기다릴께요
저희들 꼭꼭 뽑아주셔서
고래싸움에 더 이상 새우등이 터지지 않게
해주시면 복받으실꺼예요~!!!!

수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