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7일[청바지와 통기타]사연 당첨자 입니다.
김정숙
2012.11.08
조회 69
청바지와 통기타 사연
늘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사실, 올려주시는 내용들도 재밌지만
승화님의 날이갈수록 늘어가는 연기들.
남자목소리여야 하는데 여자목소리 내고나서 당황해서
혼잣말 할때도 웃기고.
암튼,
어제 사연 채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사연이 조금 길었나봐요^^
살짝 편집을...
사연 들으면서 그때 엄마랑 노래방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영화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소녀같으신 울엄마가 올해 벌써 71세 이신데
앞으로 몇년 더 함께 그런 자리 할 수 있을지...ㅠㅠ
에이. 생각하니 짠 해 집니다.
이상하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다 보면 사연이 길~~어 지네요^^
주소 남깁니다.
평소에 선물소개 할때 흘려 듣는지라
뭘주는지 몰라서 지금 들어가서 검색해 보니!
화장품은 얼마전에 설*수 거금주고 준비했고,(비싸도 너~무 비싸ㅠㅠ)
이온수기는 다른분 필요하시면 주시면 되고
인삼 한뿌리는 먹으면 사라지는거라 먹기 아깝고
탈모방지용 헤어숲샴푸 이거 주시면
요새 머리카락 빠진다고 스트레스 받는 친구놈 안쓰러워서
그놈 줘야할거 같고
꽃바구니는 조만간 다가올 생일에 받으면 되고
락앤락? 요거는 뭐 많으면 많을수록 좋긴 하고
아줌마다 보니 "플라이 쿡웨어세트" ???
요거이 탐나네요.^^
뭐, 그렇다구요.^^
안나영 작가님이 "무작위로 보내드릴겁니다." 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으려구요.
사연 채택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플라이 쿡웨어세트" ?
요거 가요속으로 에서 주셨다고 자랑하며
만두전골 한번 진하게 끓여서 가족들 먹여보고 싶네요^^
그냥 주는대로 받지 참 말도 많아요 그쵸?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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