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사정이 안좋아 직원들도 많이 정리해고되고 월급도 많이 삭감이 됐어요.
집에서는 부모님이 그나이에 돈한푼 모아놓은것도 없으니 애인이 안생기는거라며 저처럼 생활력 없는 남자한테 어떤여자가 시집오겠냐며 결혼하기는 글렀다고 혀를 차고 저를 자꾸 못마땅해하면서 저더러 독립하라고 난리예요ㅠ.ㅠ 우리부모님 말씀이 틀린말이 아니라 이해는하면서도 한편으론 모진말을 하는 부모님에게 섭섭하기도 해요~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전부가 아닌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돈에 집착을하게됐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요즘 회사에서도 힘들고 집에가도 마음붙일곳이 없어 힘들기만 합니다ㅠ.ㅠ
학벌중심사회에서 학벌이 안되는 청춘이 밥먹고 살아가기가 참 힘이드네요.
요즘 자꾸 우울한 생각이 들어서 기분전환차 공연 갔다오면 에너지를 얻어올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이세상을 돈이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열정으로 살아가고픈 불쌍한 계란한판 나이먹은 청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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