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자친구는 CBS광팬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게되면 항상 CBS를 틀어놓고 다니지요. 특히 제 남자친구는 승화오빠 팬입니다. 얼마전 유리상자 콘서트에 다녀와서 너무 매력적이라며...ㅎㅎ
제가 지방에서 일을 하고 남자친구 역시 너무 바빠 주말에도 잘 보지 못하지만 나름 열심히 만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애 경험도 없고 애교가 없어 훌륭한 여자친구가 되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사연 신청합니다.
일종의 이벤트라 할까요...
제가 지방하고 서울에 두집을 책임지고 있어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좋은 것도 못해주고 항상 미안한데 이렇게나마 좋은 공연 선물해주고 싶네요.
표 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