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님...
낭송해 주시는데
혜정이가 사연 끝나자 마자 문자를 보냈어요...
"언니..왜 울리고 구뤠? ㅠㅠ"
저...너무 깜짝 놀랐어요...설마 혜정이가 사연을
듣고 있을줄이야...늘 강의하느라 바빠서 라디오 같은건 못듣고
사는줄 알았거든요...
"cbs라디오에서 방금 언니 사연 나왔어....
개인 코칭 다녀오면서 차안에서 들었지...
울언니 엄마 보고 싶구나..." 하는거 있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은
방송도 같이 듣고 있었네요...
함께 붙여 방송해 주신 찔레꽃...폭풍감동이였습니다.
멋진 낭송 감사합니다...
아들에게도 점수좀 받았어요...
엄마가 글쓰니까 눈물이 난다구....정말 외할머니 생각난다구...
기타도 선물 받는거냐구....
그건좀 기다려 봐야 된다고 했지만...
아들은 이미 기타 생기게 된거라고 좋아하네요...
승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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